아말 클루니의 스타일 원칙 5가지

2026.05.29

아말 클루니의 스타일 원칙 5가지

2026.05.29

아말 클루니의 스타일 원칙 5가지

인권 변호사인 아말 클루니는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도 유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확고한 윤리관, 부러울 만큼 멋진 스타일을 사랑하죠. 그녀는 여름이면 어김없이 남편인 배우 조지 클루니와 함께 일상을 뒤로하고 이탈리아 코모 호수로 떠납니다. 옛 이탈리아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아말 클루니의 휴가지 패션에는 평소 그녀의 패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컬러풀하고, 페미닌하며,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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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클루니는 휴가지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든 정돈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난해 말, 그녀는 조지 클루니의 영화 <제이 켈리> 공개를 함께 기념하며 베니스영화제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공식석상에 여러 번 등장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레드 카펫 행사에서, 그녀는 늘 그래왔듯 입이 벌어질 만큼 매혹적인 빈티지 스타일과 스테이트먼트 귀고리, 그리고 올드 할리우드 무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보여주었어요. 소장 가치 높은 빈티지 아이템에서 맞춤 제작한 스팽글 드레스까지, 눈부신 레드 카펫 스타일은 그녀의 스타일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죠.

<보그>가 그녀의 스타일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에는, 그녀가 고수해온 스타일이 큰 역할을 하고 있더군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아말 클루니의 스타일 원칙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소장 가치 높은 빈티지

지난 몇 년 동안, 클루니는 2000년대 스타일을 완벽하게 보존한 아이템으로 옷장을 가득 채워왔습니다. 그녀는 (누구나 사랑하는!) 존 갈리아노 시절의 크리스챤 디올을 특히 선호합니다. 하지만 빈티지 베르사체로 낼 수 있는 분위기도 좋아하죠. 그녀의 부러운 아이템 중에는 로스앤젤레스의 탭 빈티지(Tab Vintage) 매장에서 구한 것들도 있어요.

What: 존 갈리아노, 크리스챤 디올, 베르사체, 장 루이 셰르(Jean-Louis Scherrer), 이브 생 로랑
Where: 코모 호수에서의 저녁 식사, 칸영화제, DVF 어워즈
With: 웨지 힐,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앵클 부츠, 세트로 구성된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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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드레스

클루니는 스팽글이라면 모두 사랑합니다. 2023년 패션 어워즈에서 입었던, 아래로 갈수록 물방울 모양 스팽글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베르사체 드레스를 보면 알 수 있죠. 또 베니스에서 입었던, 다채로운 옴브레 프린지 장식이 달린 바흐 마이(Bach Mai) 드레스를 봐도 그렇고요. 반짝이는 것이라면 무엇이나 환영하는 그녀이기에, 체인 메일과 라인스톤이 그녀의 드레스를 장식한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죠.

What: 베르사체, 바흐 마이, 16알링턴(16Arlington), 타마라 랄프(Tamara Ralph)
Where: 베니스영화제, 패션 어워즈, 케네디 센터 공로상 시상식
With: 타조 깃털 보아, 미니 백, 메탈릭 소재의 포인티드 토 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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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자연스럽게 배어나는 신비로운 분위기는 사람들을 사로잡는 클루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런 데다 얼굴을 거의 가릴 정도로 커다란 선글라스만큼이나 신비감을 더하는 아이템은 또 없거든요. 클루니는 수많은 선글라스를 가지고 있지만, 대체로 눈과 눈썹을 완전히 가리는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 많이 포착되죠.

What: 베르사체, 미쏘니, 프라다
Where: 법정을 나서며, 마드리드에서 열린 ‘We Choose Earth’ 컨퍼런스, 생트로페
With: 운동복, 바닥을 스치는 청바지, 빈티지 디올, 감귤 컬러 톤의 점프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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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닿을 듯한 길이의 귀고리

더없이 화려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클루니는 거의 언제나 길게 늘어지는 귀고리를 착용해 자신의 룩을 한 차원 끌어올립니다. 샹들리에 귀고리로 포인트를 줄 때도 있고,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 귀고리로 클래식한 룩을 연출할 때도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그녀는 꼭 화려한 보석으로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죠.

What: 까르띠에, 무사예프(Moussaieff)
Where: 브로드웨이 무대 뒤, 베니스에서의 데이트 중
With: 베르사체 맞춤 드레스, 깃털 달린 프라다 미니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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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블로우아웃 헤어스타일

클루니는 어떤 자리에서든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대개 올드 할리우드풍으로 컬을 넣은 머리카락을 한쪽 어깨 위로 넘겨 얹는 자신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고수하죠. 하지만 이 틀을 깰 때도 있습니다.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의 결혼식에서는, 느슨한 웨이브 헤어에 마리골드 컬러의 패시네이터를 썼거든요.

Where: 2025 토니 어워즈, 클루니 정의 재단 ‘알비스’ 시상식, 영국 왕실 결혼식, 언제 어디에서나
With: 수천, 수만 개의 진주, 라인스톤으로 뒤덮인 베르사체 드레스, 빈티지 발망 드레스를 재현한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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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박수진

프리랜스 에디터

프리랜스 번역가 겸 에디터입니다. 디자인, 패션, 음악, 대중문화 분야를 주로 다룹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전에는 기자, 편집자,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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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Jackson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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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vo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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