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멧 갈라 베스트 드레서
매년 멧 갈라 레드 카펫은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셀럽들의 룩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올해 멧 갈라 또한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맞춤형 의상을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습니다. 이날 최고의 드레스를 입은 참석자들은 올해의 드레스 코드인 ‘시간의 정원’에 경의를 표하며 사려 깊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석한 자신만의 멧 갈라를 완성했죠.
물론 2024 멧 갈라 공동 주최자는 모두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올렸습니다. 젠데이아는 자신의 커스텀 마르지엘라 룩과 1996년 봄 컬렉션의 빈티지 지방시 드레스 등 눈에 띄는 두 가지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반짝이는 스키아파렐리 수트를, 배드 버니는 조각 같은 마르지엘라 수트를, 크리스 햄스워스는 세련된 톰 포드 수트를 선택했죠.
대세는 꽃무늬였습니다. 셀러브리티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하이패션 부케로 변신했습니다. 손으로 그린 금속 꽃으로 뒤덮인 마르니의 드레스를 입은 니키 미나즈와 톰 브라운의 입체적인 꽃무늬 볼 가운으로 봄기운을 연출한 지지 하디드도 있죠. 한편, 애드와 아보아는 크롭트 톱과 풀 스커트가 포함된 레드 플로럴 에이치앤엠 룩으로 만삭의 배를 드러내며 최고의 순간을 보냈습니다.
예상치 못한, 그리고 훨씬 더 전위적인 순간도 빛을 발했습니다. 최고의 드레스를 입은 셀러브리티가 꼭 꽃무늬가 아니어도 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라나 델 레이는 베일에 쌓인 알렉산더 맥퀸 룩에 사슴뿔의 헤드피스를 매치해 고인이 된 디자이너의 상징적인 2006 F/W 컬렉션에 대한 사려 깊은 오마주를 선보이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타일라는 마치 제2의 피부처럼 몸에 꼭 맞는 발망 드레스를 입고 조각상으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밤 최고의 드레스를 입은 남성은 누구였을까요? 스트레이 키즈(타미 힐피거), 조쉬 오코너(로에베), 모건 스펙터(윌리 차바리아), 스테폰 딕스(커스텀 에이치앤앰) 등 잘 차려입은 신사들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테일러링으로 빛을 발했습니다. 올해 멧 갈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셀러브리티의 룩은 무엇이었나요? 아래에서 베스트 드레싱을 꼽아보세요!
제니, 알라이아
스트레이 키즈, 타미 힐피거
아요 에데비리, 로에베
배드 버니, 메종 마르지엘라
크리스 헴스워스, 톰 포드
에디 레디메인, 스티브 오 스미스
켄달 제너, 빈티지 지방시
엠마 체임벌린, 장 폴 고티에
릴리 제임스, 어덤
제니퍼 로페즈, 스키아파렐리
젠데이아, 존 갈리아노 메종 마르지엘라
레베카 홀, 다니엘 프랑켈
도날드 글로버, 생 로랑
바즈 루어만 & 캐서린 마틴, 프라다
조쉬 오코너, 로에베
페넬로페 크루즈, 샤넬
마이크 파이스트, 로에베
타일라, 발망
그웬돌린 크리스티, 존 갈리아노 메종 마르지엘라
윌턴 메이슨, 톰 브라운
사라 제시카 파커, 리차드 퀸
지지 하디드, 톰 브라운
그레타 리, 로에베
오마르 아폴로, 로에베
엘르 페닝, 발망
시에나 밀러, 끌로에
아리아나 그란데, 로에베
타일러 러셀, 로에베
신시아 에리보, 톰 브라운
찰리 XCX, 마르니
사라 폴슨, 프라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프라다
니콜 키드먼, 발렌시아가
라나 델 레이, 알렉산더 맥퀸
엘리자베스 데비키, 디올
두아 리파, 마크 제이콥스
카일리 제너, 오스카 드 라 렌타
나오미 캠벨, 버버리
한나 베그쇼위, 스티브 오 스미스
콜 에스콜라, 톰 브라운
FKA 트위그스, 스텔라 맥카트니
이자벨 위페르, 발렌시아가
모건 스펙터, 윌리 차바리아
로렌 산토 도밍고, 정보 없음
릴 나스 엑스, 루아르
퀸 라티파 & 에보니 니콜스, 톰 브라운
콜맨 도밍고, 윌리 차바리아
니콜라스 갈리친, 펜디
킴 카다시안, 존 갈리아노 메종 마르지엘라
엔젤 리스, 16알링턴
배리 케오간, 버버리
카디 비, 윈도우센
릴리 글래드스톤, 가브리엘라 허스트 & 아타움비 메탈스
스테폰 딕스, 커스텀 에이치앤엠
라예, 펜디
애드와 아보아, 커스텀 에이치앤엠
니키 미나즈, 마르니
어셔, 알렉산더 맥퀸
클로에 세비니, 딜라라 핀디코글루 & 아나 코우리
젠데이아, 존 갈리아노 빈티지 지방시
2024 멧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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