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찬 바람이 불기 전에 과감하게 자르세요

2023.08.24

by 김초롱

    찬 바람이 불기 전에 과감하게 자르세요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 매직’이 지나갔으니, 본격적으로 가을을 준비할 때가 왔습니다. 올가을엔 과감하게 머리를 잘라볼까요? 똑단발 블런트 커트부터 층층이 잘라낸 허시 커트까지 마음껏 선택하세요.

    @margaret.qualley.love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마가렛 퀄리. 그녀는 전형적인 웨딩 스타일링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한 번 헤어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흐르는 컬의 단발을 선택했습니다. 덕분에 그녀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세이디 싱크는 층을 많이 낸 단발을 선보였어요. 뒤로 빗어 넘긴 동시에 자연스럽게 뻗치는 컬 덕분에 쿨해 보입니다.

    @oliviapezzente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페젠테의 이탤리언 보브 커트는 어떤가요? 평소에는 모발 끝에만 오일을 발라 모발 결이 살도록 율동감 있게 스타일링하면 되고,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촉촉하게 적셔 사이드 파트로 가르마를 타 넘겨주세요.

    @_yujin_an

    단지 단발로 잘랐을 뿐인 아이브 유진은 상큼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첫사랑 같고… 정말 다 하네요!

    @noodle.zip

    (여자)아이들 미연 역시 단발머리로 자르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어요. 층이 있는 허시 커트가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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